[투자 상식] ELS 란? 파생 투자상품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Jamond입니다.

최근 뉴스를 보면 ELS와 관련된 내용을 볼 수 있었습니다. 

ELS가 무엇인지 전혀 몰라서 이해가 되지 않더라고요.

2020년에도 ELS폭탄이 떨어진다는 내용의 기사들이 있었는데요.

최근에도 같은 내용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 부분도 잘 알면 투자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저도 공부할 겸 여러분에게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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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LS 란?

ELS (Equity Linked Securities)는 주식연계증권이라는 뜻으로 주식시장과 연계된 투자상품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나스닥, S&P500과 같이 지수를 걸고 금융사와 투자자 사이의 내기와 같다고 보면됩니다.

 

상품 구입 당시 지수 위로 가격형성된다면 일정 수익률을 투자자가 가지고, 그 아래로 떨어지면 원금을 손실보는 것입니다.

 

이 외에 다른 상품도 있는데

파생결합증권(DLS : Derivatives Linked Securities) 이자율, 통화(환율), 실물자산(금, 원유 등), 신용위험(기업 신용등급의 변동, 파산 등등 변동과 연계하여 미리 정하여진 방법에 따라 이익이 결정되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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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LS의 수익 과정?

일반적으로 ELS의 기초자산은 코스피, 항셍지수, 홍콩지수 등 각 나라의 주가지수입니다. 

이 주가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두고 만기 N년, 매 N개월 마다 상환합니다.

 

이때 중요한 '상환 조건' 이 있습니다.

90-90-85-85-80-75 라는 조건이 되어 있다고 가정한다면

각 단락이 N개월 상환 조건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가입당시의 지수 가격을 100이라고 할 때 N개월이 지난후 90%를 넘기면 조기 상황되게 됩니다.

하지만 90%를 밑돌게 되면 상환이 미뤄지게 되겠죠. 이렇게

 N개월 후 90, N개월 후 85, N개월 후 85..... 결국 만기 N년까지 된다면

 

최종 수익률은 연이자 7.5% 상품의 경우 최고 22.50%를 얻게 됩니다.

 

조기 상환되면 빨리 회수해서 좋지만 그만큼 낮은 수익률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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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LS의 손실 과정

 

ELS를 가입할 때는 녹인(Knock in) = 손실 구간이 있습니다.

상당히 무서운 조항인데요.

 

일반적으로 구입하는 상품의 기초자산인 코스피, 항셍지수와 같이 각나라의 지수가

몇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 원금 손실을 일으킵니다.

 

상품을 구입시에 [유형] 조항에서 확인 할 수 있는데요.

'60KI' 이렇게 적혀있는 경우 기초자산 각 나라의 지수 중 1가지 지수라도 60%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 원금손실이 난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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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건 미달성 시 손실률] 조항을 봐야합니다.

'-100%~-25%' 를 보면 하락 폭이 클 경우 최대 100%의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주가가 폭락하지 않는 이상 투자자가 손실보는 경우는 잘 없지만

세계의 미래는 언제나 예측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지옥의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3. ELS 투자에 대한 생각?

ELS는 다양한 형태의 상품이 있습니다.  기초자산, 기간, 수익률 조건 등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가집니다.

ELS 투자하기 전에는 잠재적인 수익과 리스크를 신중히 고려하고, 주의사항 및 상품 설명서를 충분히 읽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품이 가지고 있는 원금손실이 어떤 조건에 발생하는지에 대해 읽어보고 향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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