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최근 아저씨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는 드라마가 있죠
'고려거란전쟁'입니다.

고려거란전쟁 이름만들어도 스케일이 큰 사극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데요.

이 글에선 고려거란전쟁 등장인물을 알아볼게요!

 

 


1. 고려거란 전쟁 등장인물

 강감찬(최수종)

 : 현종에게 신뢰를 받는 인물로 나오며, 오직 거란과의 전쟁에서 승리만을 생각하는 독불장군적 성격을 가진 모습으로 나와요.

 후에 모두가 알고 있듯, 귀주에서 거란에 대승을 거두는 인물이죠!

드라마 배경에서의 강감찬은 70이라는 늙은 문관으로 나오지만 후대의 이름을 남긴 위인으로 기록된 사건을 만들어냅니다.

신뢰 관계 : 현종, 양규


 현종(김동준)

 : 승려로 숨어지내야했던 현종이 황위에 오릅니다. 대신들의 반란으로 만들어진 현종의 왕권은 약하기만한데요.

하필 이럴 때 거란의 침입이 발생합니다. 물론 구실은 고려의 대신이 국정을 어지럽힌 것으로..., 어이없는 이유이긴 하네요.

훗날 고려의 번영을 이룩한 인물로 기록된 인물!

드라마내에서 성군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신뢰 관계 : 강감찬, 양규, 양협(내관), 김은부(원성의 아버지), 최항(문과 대신)


양규(지승현)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인물로 봉수대 전투를 인상깊게 연기한 인물입니다. 양규는 거란이 후에 개경을 함락당할때 이를 이기기 위한 포석을 만드는 업적을 쌓아요. 직접 드라마를 보시면 양규가 대단한 인물이라고 느껴집니다.

신뢰 관계 : 강감찬, 양규


 강조(이원종)

: 현종을 황위에 오르게 만든 인물로, 고려의 천추태후 목종에 대해 쿠데타를 일으킨 인물입니다.

거란이 고려를 침입한 명분을 만든 인물이지만, 그의 행동 및 성격은 오직 고려만을 생각합니다.


원정황후(이시아)

: 현종의 본처로 현종의 아이를 잉태한 인물입니다.

거란에게 항복을 하고 황실을 지키자고 요청하는 등 현종의 생각과 반대되는 의사를 내비치는 인물입니다.


원성(하승리)

: 현종이 몽진하는 기간동안 만나게 되어 훗날 현종과 혼인을 하게되는 인물입니다.

똑부러진 여성으로 신의와 정의에 대한 신념이 현종과 비슷한 인물입니다.


거란 진영

 

야율융서(김혁)

거란(=요나라)의 6대 황제인 야율융서는 드라마에서 표현하기로 '야만'이라는 단어에 예민한 반응을 보입니다.

첫 정벌에 대한 의미를 계속 부여하고, 자신감에 넘치는 인물로 나옵니다.

다소 잔인한 모습도 보이지만, '야만'스럽지 않기위해서 노력하는 생각이 안쓰럽게도 보입니다.

 

신뢰관계: 소배압, 한기

대분노관계: 강감찬, 현종, 강조


소배압(김준배)

: 거란의 대장군 지위에 있는 인물로 신중하며 한수앞을 더 생각하기 위해 돌다리도 두드리는 인물입니다.

전쟁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투에 대한 지식이 해박한 인물로 묘사됩니다.

 

신뢰관계: 야율융서

견제관계: 한기,외 거란의 대신들, 하위 무장들

적대적관계: 강감찬, 강조


한기(김구택)

: 초기에 거란황제의 선전포고를 전하는 사신으로 수동적으로 황제의 명을 따르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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