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올해 복이 들어오길 바라며!/ 입춘대길 건양다경

 

안녕하세요. 2월 12일인 오늘의 날씨를 보니 오후 낮2시의 기온이 16도라는 따뜻한 기온이 었는데요.

 

이제는 겨울의 끝자락에 있어요. 

 

오늘은 봄이 다가옴을 알려주는 절기에 사용되는 문구 ' 입춘대길 건양다경'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1. 입춘 뜻

 

먼저 입춘이란

일년의 24절기 중 첫번째 절기로 봄이 시작하는 날을 의미해요.

올해 2024년의 입춘은 2월 4일 17시 27분이 입춘이었다고해요.

 

음력으로 주로 정월에 들어가기 때문에 새해의 시작을 의미해요.

입춘이 되면 동풍이 부록, 얼음이 녹고, 동면중이던 벌레들이 깨어난다고해요.


2. 입춘대길 건양다경

입춘대길 이란

입춘을 맞이하여 좋은 일이 많이 생기라는 뜻의 글귀입니다.

한해의 무탈함과 길운을 기원하는 바램을 담은 부적이기도하죠.

한자로 立春大吉 설입, 봄춘, 큰대, 길할길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입춘에 대문, 기둥에 입춘대길과 다른 복되는 말을 쓴 종이를 붙이는 풍속이 있어요.

이런 풍속을 우리는 '입춘첩'이라고 불러요

 

건양다경 이란

맑은 날이 많고 경사스러운일이 많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한자로 建陽多慶 세울건, 햇볕 양, 많을 다, 경사 경


3. 입춘대길 붙이는 법

 

입춘대길을 붙이는 방법은

 

보통 대문 앞에 여덟 팔자 형태

입춘대길은 우측, 건양다경은 좌측에 붙입니다.

 

 


올해 한해도 좋은 일들만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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