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소식] 21년 1월부터 애플 개인정보 보호 정책 변화!

[IT 소식] 21년 1월부터 애플 개인정보 보호 정책 변화!

 

 

 

안녕하세요.  Jamond입니다.

 

 

올해 6월 즈음 중국산 어플인 틱톡의 가입자들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빼내었다는 기사를 봤었습니다.

 

그 외 구글의 애드 센스 및 알고리즘에 활용하기 위해서

 

사용자들의 앱 사용 패턴, 검색, 클립보드의 내용을 사용한다는 소식도 들렸는데요.

 

 

저희도 모르는 사이에 각 개인들은 이런 회사들에게 자신의 정보를 항상 보내고 있었다니

 

조금 배신감이 드는 부분입니다.

 

 

이것과 관련되어 애플 측에서도 많은 고민을 했는지

 

내년 1월부터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한다는 소식입니다.

 

 

며칠 지난 내용들이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아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애플 소식 요약

출처 = 애플

 

 

 

지난 6월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라

 

iOS14부터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단계적으로 시행됩니다.

 

21년 1월 초부터 앱에서 사용자의 데이터를 추적할 경우

 

건마다 사용자의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것으로 앱 추적 투명성을 확보하고, 의무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무료 앱에서 볼 수 있는 구글의 광고, 페이스북의 광고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핵심은 애플의 앱스토어에 있는 모든 앱들은 사용자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앱스토어 내에 앱 상세 소개 페이지에서 사용자 데이터 활용 정보를 게시한다고 합니다.

 

 

출처 = 애플

 

앱 안내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정보는


사용자 추적에 사용되는 데이터

(연락처, 위치정보, ID와 같은 유저 식별정보 등)

 

사용자 연결에 사용되는 데이터

(금융정보, 검색 이력, 구매이력 등)

사용자와 연결되지 않는 데이터


한눈에 쉽게 사용자의 데이터가 활용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추적 및 연결에서 사용되는 데이터는 

 

현재 맞춤형 광고를 적용하는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어서 

 

수집한 데이터가 광고목적으로 이용되는지,

 

제3자에게 전달되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으로 사용자들은 앱 구동을 위한 필수적인 정보 외 다른 정보들은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애플

그 외 애플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능들

 

애플의 사파리 웹브라우저는 [지능형 추적 방지]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차단된 트래커의 정보도 볼 수 있게 업데이트된다고 합니다.

 

출처 = 애플

 

위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

 

지도, 시리 모두 특정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Jamond's 의견

 

 

제가 개인정보 부분에서 무관심하게 지내왔는데,

 

어플이나 인터넷에서 제가 활동하던 많은 정보들이 구글이나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가져간다는 것에서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알고리즘도 저희에 맞는 광고를 주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결국에는 제 정보에서부터 시작되어 수익까지 이어진다는 점이 괘씸하기도 하네요.

 

 

그래도 내년부터는 애플에서 개인정보와 관련되어 강화된 정책을 내놨다니,

 

제 개인정보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정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애플은 항상 가격이나, 제품 서비스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지만,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부분은 바로 업데이트해주는 점이 멋지네요.

 

 

다른 회사의 이익을 건들 수 있는 부분이라,

 

조심스러워 건들기 힘든 문제를 시원하게 잡아준 소식이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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