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 리뷰] ‘밀리의 서재’ 전자책 서점? 무슨 앱 일까?

[APP 리뷰] ‘밀리의 서재전자책 서점? 무슨 앱 인지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Jamond입니다.

 

이제 낙엽이 지기 시작하는 늦가을인데요.

다들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는데 책 한 권쯤 읽고 계신가요??

 

저도 읽어보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

(물론 하루에 10장 넘기기는 힘들지만...?)

 

종이책은 들고 다니기 무겁고 한 번에 한 권 정도만 들고 다니게 되는데요.

태블릿이 있다면?

언제나 어디서든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읽을 수 있어요.

 

오늘은 제가 추천하는 ebook 서점 플랫폼 [밀리의 서재]를 소개하려고 해요

 

개인적으로 지금 사용하고 있는 어플이에요.

저는 한 달에 한 권이라도 읽자는 심정으로

무작정 신청해서 지금 서비스 이용 중이랍니다.

 

제가 실사용하면서 어떤 어플인지, 느낀 점, 장단점, 추천하는 분은 누구인지 하나하나 써볼게요.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는

전자책을 구독하는 방식을 지닌 서점 플랫폼이에요.

 

 


 

 

 

[가격]

 

전자책 뿐아니라 종이책두 구독이 있네요??

회원제로 서비스로 운영하는 곳이고요.

9,900으로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요.

밀리의 서재에 있는 책이라면 무엇이든지 언제든지 읽을 수 있어요!

 

 

밀리의 서재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단어는 전자책 10만 권’이에요.

상당히 많은 양의 서적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 모든 것을 매달 1만 원 안 되는 돈으로 볼 수 있다 라는 점을

상당히 어필하고 있어요.

 

 

월정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리디 셀렉트, yes24랑 비교될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에요.

 

뿐만 아니라

 

종이책 구독이라는 특이한 구독도 있더라고요.

전자책이 불편하신 분들은 이 상품도 나쁘지 않네요?

 

종이책만 구성된 것이 아니라

전자책도 같이 서비스받을 수 있다고 되어있어서 

친구랑 같이 아이디를 사용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UI / 인터페이스]

 

UI도 깔끔하고 간결해서 가볍게 책을 즐기시는 분에겐 안성맞춤!

 

이 어플을 들어가면 사용 환경이 상당이 아기자기하고 편하게 되어있다고 느낄 수 있어요.

 

UI도 간단하고 어플 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적은 만큼 간결해서 좋았어요.

 

NOW/ 오디오북, 챗 북/스토리 이렇게 크게 나눠져 있어요

 

 


 

NOW

 

[오늘의 책]

 

 

저는 이 어플 내에서 오늘의 책이라는 파트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정말 오늘의 어떤 기념하는 날, 추모하는 날 등

이와 관련된 책을 소개해주는 파트예요..

옆에 오늘이 무슨 날인지, 이 책의 간단한 특징, 그리고 독자의 추천평도 같이 있어요.

 

예를 들어

오늘이 소방의 날이라면 그와 관련된 책을 소개해주고,

옆에는 독자의 추천 평도 같이 나와서 정말 오늘이랑 관련된 책이고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전혀 관심 없던 분야와 관련된 경우라도 한 번쯤 생각을 하게 도와줘서 좋았어요.

 

 


 

 

[베스트셀러]

 

실제로 서점에서 보던 베스트셀러랑은 다르긴 하더라고요.

비교적 종이책 베스트셀러들이 없는 경우가 있지만

대체할 수 있는 책들이 있어서

차선의 책을 읽게 되는 경우가 있었어요.

 

 

 


 

 

 

[이번 주 취향별 추천 책]

 

 

눈에 보기에도 시원하게 간결하게 나타내고 있어서 보기 편하네요

 

여기는 트렌드/라이프/힐링/지적 교양/소설/만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추천하는 책을 소개해줘요

 

각자 주로 읽는 장르에 맞춰서 추천해주니 선택이 쉬워진다는 장점이 있어요.

 

 

 

아쉬운 점은 아직 제가 원하는 책을 추천받지는 못했다는 거죠;;;

 

 


 

 

[커밍순, 놓치기 아쉬운 책]

 

 

새로운 책이다 보니 눈길이 저절로 가게 되더라구요. 한번쯤 들어가서 나의 책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기는 곧 출간될 책들을 소개해주고,

 

출간 시에 알람을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 또는 장르의 책이 있다면

 

알람 설정해주면 편하고 빠르게 접할 수 있겠죠?

 

 

(저는 지금 제가 읽는 책에도 허덕이고 있어서, 실제 사용은 못해봤어요!.. 대다수가 그렇지 않을까요?)

 

 

 


 

 

[오디오북]

 

 

특히 진실에 갇힌 남자라는 책은 표창원님의 목소리로 녹음되서 신기하더라구요

 

 

제가 밀리의 서재의 여러 콘텐츠 중에서도 가장 오래 사용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책을 읽지 않아도 들으면서 그 내용을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

다른 일을 하면서 동시에 책을 읽을 수 있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마치 제가 듣고 싶은 라디오를 선택해서 듣는 느낌이에요)

 

물론 사람이 말하는 오디오가 아닌 책들도 있지만

책을 직접 쓴 작가가 직접 읽어주는 책도 있으니

정말 여유롭게 라디오를 듣는 것 같은 즐거움이 있어요.

 

실제 사람이 읽어주는 책은 책에 따라서

핵심적인 내용을 30분 내외로 추려서 읽어주는 것도 있어요

 

단점이라면

사람이 직접 녹음한 오디오 북과 관련된 책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컴퓨터가 말하는 것보다

사람이 말할 때 더 집중이 잘되는데 아직은 부족한 양이라고 생각돼요.

 

 


 

 

[챗 북]

 

다시 봐도 뭔가 어색하지만, 은근히 매력있네요.

직접 메시지로 이야기하듯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콘텐츠인데요.

 

상당히 신선하고 특이해요

 

위의 사진과 같이 원문을 서로 이야기하듯이 진행해나가는데요.

 

책 읽기 습관을 기르기 전에 워밍업으로 챗 북으로 천천히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밀리의 서재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아직 책 읽는 것이 어색해서 힘드신 분

 

글을 읽는 것보다 듣는 걸 더 좋아하시는 분

 

가족끼리 함께 책을 읽고자 하시는 분

 

하루에 한 장이라도 책을 읽어보자 생각하시는 분!

 

 

 

 

밀리의 서재 한 달 동안 무료로 구독할 수 있으니까

 

한번 체험해보시고 결정하면 좋을 것 같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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