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 전기차의 전장 부품에 대해서!

[IT 정보] 전기차의 전장 부품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Jamond입니다.

 

요즘 전기차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생겨서

 

전기차와 관련된 글들을 계속 올릴 예정입니다.

 

오늘은 국내의 삼성, LG 모두 뛰어든 사업인데요.

 

 

오늘의 전기차 주제는 전장 부품입니다.

 

 

이제 전장부품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전장 부품이란?

 

정의는 자동차에 쓰이는 전기 장치 및 시스템 따위를 설계, 제작하여 만든 부품을 의미합니다.

 

전장 부품은 자동차에서 기계 장치를 제외한 전기적 부품만을 의미합니다.

 

종류로는 차량용 반도체, 텔레매틱스, 차량용 디스플레이, 배터리, 모터, 카메라 모듈 등이 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차량 내, 외부의 온도, 압력, 속도 등의 각종 정보를 측정하는 센서,

 

전기제어장치(ECU)를 포함한 엔진, 트랜스미션 등의 전자장치를 조작하는 전자제어장치

 

각종 부품을 구동하는 모터의 구동장치 등 여러 군데서 쓰이고 있는 반도체를 의미합니다.

 

차량용 반도체의 경우에는 여러 기업들이 비슷하게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하권에서, 그리고 높은 온도에서도 견딜 수 있고, 7년 이상의 내구성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고, 자동차 회사와 반도체 회사와의 연합이 있기 때문에 진입하기 어려운 분야이다.

 

 

검증과정이 상당히 엄격해 새로 제품을 생산, 시중에 풀리기까지 10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텔레매틱스

통신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사고와 같은 경우 긴급구조, 도난 차량 위치추적, 원격 차량 진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스마트 기술이 계속 발전하면서 차량 내 여러 기기들과 통신으로 연결해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텔레매틱스 기술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입니다.

 

 

이 분야에서 세계 1위는 LG 전자입니다.

 

그 외 삼성에서도 차량용 소프트웨어 분야를 강화하며 투자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과거에는 내비게이션에서

 

현재는 CID(Center Information Dispaly), HUD(Head Up Display), 룸미러 등

 

차량 한 대 기준으로 5~6대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고 있습니다.

 

 

해당 분야는 LG 디스플레이가 세계 1위입니다.

 

과거 일본과 대만에 있던 선두를 넘겼다고 합니다.

 

 

배터리

현재는 전기차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튠 이온 배터리는 외부 충격이나 온도 변화에 화재로 이어지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터리의 내부의 모든 부품이 고체 상태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고, 별도의 온도조절 장치도 필요 없어서 향후 유망한 배터리로 전망됩니다.

 

 

 

배터리 관련 기업은 세계 1위인 LG화학이 있습니다.

 

LG화학은 현재 배터리에 들어가는 니켈 소재에 대한 함량 농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니켈 함량은 배터리의 용량이 늘어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향후 22년까지 좋은 전망을 보입니다.

 

향후에는 배터리 자체의 능력보다 배터리의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BMS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삼성 SDI도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1회 충전으로 주행거리 600km 이르는

배터리 개발을 공식화한 만큼 앞으로 새로운 배터리가 기대됩니다.

 

 

모터

 

ABS 모터는 차량 급제동 시 브레이크의 잠김을 방지한다.

 

EPS모터는 운행 속도에 맞춰 핸들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압식으로 작동하던 ABS·EPS 장치가 점차 전기 모터를 이용하게 되면서 스마트카의 주요 부품입니다. 

국내에서 현대모비스와 만도, LG이노텍이 ABS와 EPS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모듈

 차량 주위나 내부를 영상으로 촬영해 디스플레이에 전송하는 부품으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기능 중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과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스마트폰 카메라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차량용 카메라 모듈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전장사업에 뛰어든 기업들 뉴스?

 

삼성전자는 그동안 차량이 요구하는 내구성 기준을 충족하는 D램이나 임베디드 유니버설 플래시 스토리지(eUFS) 등을 주로 선보였으나, 최근에는 자동차 전용 프로세서 등 비메모리 반도체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엑시노스 오토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용 V 시리즈 외에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용 A 시리즈, 텔레매틱스 시스템용 T 시리즈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완성차 제조사가 필요로 하는 특화된 기능의 차량용 프로세서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 역시 향후 차량용 비메모리 반도체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2016년 말부터 오토모티브 전담반을 꾸리고 메모리를 시작으로 차량용 반도체 전방위 연구에 돌입한 터다.

자율주행차에 필수적인 그래픽 처리장치(GPU)와 인공지능(AI) 연산에 최적화된 신경망 처리장치(NPU) 등을 개발해

제품화하는 것이 목표라는 관측이 힘이 실린다

LG이노텍은 위치 인식 정확도와 보안성을 높인 차량용 '디지털 키 모듈'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키 모듈'은 차량에 탑재해 자동차와 스마트폰 간 무선 데이터 송수신을 가능하게 하는 통신 부품이다.

 

모바일 칩 시장 강자 퀄컴도 네덜란드 1위 차량용 반도체 업체 NXP 인수를 추진하며 역대 반도체 업계 최대 M&A 사례로 주목받았으나, 미중 무역분쟁에 휘말려 최종 인수는 무산됐다.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