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용어] 버핏 지수란? / 미국 버핏지수/한국 버핏지수

 

 

 

안녕하세요. Jamond입니다.

 

주린이 용어에 대해서 글을 벌써 5개 정도 쓴 거 같은데요.

 

아직은 배울게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버핏 지수]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오늘의 글 시작합니다.

 


 

버핏 지수란?

 

간단하게 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을 말합니다.

 

워런 버핏회장이 2001년에 인터뷰에서

 

[적정한 주가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최고의 단일 척도]라고

 

평가해서 버핏 지수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지수가 적당한지 저평가되었는지에 대해서 숫자로 표현한 것입니다.

 

 

버핏 지수의 공식

 

GDP = 국내 총생산

 

외국인, 내국인 관계없이 자국 내에서 이뤄진 모든 생산 활동의 수치화한 것을 의미합니다.

 

 

시가총액

 

전상장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총액을 의미합니다.

 

 

GDP는 그 나라의 체력이고,

 

시가총액은 그 체력으로 들 수 있는 무게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잘되네요.

 


 

GDP 대비 시가 총액의 비율

 

버핏 지수가 70~80% 수준 저평가된 증시
버핏 지수가 100% 나라의 경제와 주식시장 크기가 같음
버핏 지수가 100% 이상 거품이 낀 증시로 해석

 

위의 표와 같이 판단할 수 있습니다.

 

언제 사고, 팔아야할지를 알려줘 투자 위험을 낮춥니다.

 

 

대체로 93%~114%의 버핏 지수의 시장은 적정한 수준에 있다고 평가됩니다.

 

 

세계 증시가 버핏 지수를 100% 넘긴 경우는 2000년, 2008년, 2018년 총 3번뿐입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서 GDP는 줄어든 상태에서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몰리면서

 

버핏 지수가 급상승해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의 버핏 지수

 

출처 =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위의 사진은 우리나라 GDP와 코스피 수치입니다.

 

 

1/29 기준으로 대한민국 버핏지수는 130% 수준으로 과열된 것으로 나오는데요.

 

그래서 최근 기사들을 보면, 고평가된 상태라고 말하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코로나 위기로 최저점때의 우리나라 버핏 지수는 60% 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두려움이 시장에 반영되어 40% 싸게 거래가 된 것입니다.

 

 

 

미국의 버핏 지수

미국은 2013년 이후로 계속 100% 이상의 고평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2000년대 닷컴 버블 당시 버핏지수는 148%였고 그 이후에는 넘긴 경우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2월 1일 기준 GDP 대비 비율은 189.3%로 상당한 고평가 상태입니다.

 

 

왜 이렇게 고평가된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GDP는 감소했지만, 미국 연준에서 무제한 돈 풀기로 인해서

 

증시에 유동성이 엄청나게 공급되면서 지수가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GDP와 밀접한 제조업의 지수가 아닌 서비스업 기반의 플랫폼 회사의 지수가 높아진 것도 

 

버핏 지수가 높아지는데 영향을 줬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미국의 버핏 지수를 매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 한국의 버핏 지수도 보여준다고 하니 한번 들어가 보시는 것도 추천드릴게요!

https://www.gurufocus.com/stock-market-valuations.php

 

Buffett Indicator: The percent of total market cap relative to Gross National Product?

What returns can we expect from the stock market? As of today, the Total Market Index is at $ 40074.5 billion, which is about 189.3% of the last reported GDP. The US stock market is positioned for an average annualized return of -2.8%, estimated from the h

www.gurufocus.com

 

 


 

오늘은 버핏 지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버핏 지수가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주식 시장을 바라볼 때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현재의 주식 시장은 코로나 특수로 인해서 자금의 집중으로 오르고 있다고 판단되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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