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맛집] 텐동/ 우동 맛집 수성구 온기정 후기!

[수성구 맛집] 텐동/ 우동 맛집 수성구 온기정 후기!

 

 

 

안녕하세요. jamond 입니다.

 

요즘 부쩍 많이 추워진 날씨 때문에 따뜻한 음식이 자꾸 생각이 나더라구요.

 

오랜만에 수성못 산책을 다녀오려고 나갔었는데, 엄청 추워지더라구요. 

 

분명 15도라서 밖에 나갔는데 해가 질 때 즈음이 되니깐, 3도까지 떨어지더라구요.

 

너무 추워서 우동이 생각 났어요.

 

수성못 주위에는 여러 음식점이 많은데, 맛집 검색했을 때 '온기정'이 먼저 나오길래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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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리뷰해볼게요!

 

 

 

수성못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위치한 곳이에요.

 

앞에 주차장도 있어요. 자리는 수성못의 다른 음식점들에 비해서 크네요.

 

정확한 주소는 대구 수성구 수성못 6길9 입니다.

 

 

입구는 깔끔하고 귀엽게 생겼어요.

 

음식점 앞에 대기하는 좌석들도 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웨이팅은 없었어요.

 

들어가서 방문기록 쓰고, 체온 체크, 손소독제까지 사용하고 들어왔아요.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한 느낌이고, 공간을 넓게 사용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4인 좌석은 10개 정도 되는 넓이 였어요.

 

저희는 홀이 아닌 별실처럼 있는 곳에서 자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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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에 새로나온 생 연어 모리아와세입니다.

 

참치 크래커 처럼 샐러드 형식으로 구운 연어를 넣은 것이라고 하네요.

 

 

일본 가정식 한상 차림으로 된 매뉴도 있어요.

 

덮밥류들이 소개되어있구요

텐동도 여기에 포함되어있네요.

 

 

면류의 음식도 소개되어있는데요.

우동도 있고, 스파게티도 있어요.

 

스파게티는 의외의 메뉴네요.

 

사이드 메뉴와 음료류 입니다.

 

 

저희는 겨울 신메뉴 생연어 모리아와세/ 텐동/ 매운 스키야키 우동 3가지를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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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나온 음식은 텐동이에요.

 

텐동의 튀김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간장, 상큼한 맛을 가진 샐러드?가 같이 나왔어요.

 

텐동의 튀김은 팽이버섯, 이름모를 이쁜 버섯과, 계란, 연근, 단호박, 새우, 김, 깻잎 등이 있어요.

 

그리고, 양념되어 있는 밥이 밑에 깔려있어요.

 

튀김은 전체적으로 맛있었지만, 기름이 너무많은 느낌이라서 느끼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연근과, 버섯튀김이 새롭고 맛있었어요.

 

양은 성인 남성 1명이 먹기에는 적은 양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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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나온 음식은 매운 스키야키 우동입니다.

 

천원을 추가하면 대장을 더 주는데요.

 

대창은 얇게 썬 느낌으로 있고, 8개 정도로 큰 맛을 기대하기는 어려웠어요.

 

우동의 고명은, 계란, 유뷰, 두부, 쪽파?,우삼겹, 버섯이 올려져있고요.

 

면은 일반 우동면을 쓴 것 같아요.

 

텐동을 먹을 때 느끼하다고 느낄 것 같아서, 같이 주문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우동이 느끼한 부분과 국물의 매운맛이 강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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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나온 음식이 생연어 모리아와세 입니다.

 

연어의 품질은 만족스러웠어요. 여자친구가 비린 음식은 아예 손도 못대는데 이건 잘 먹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연어샐러드가 의외의 맛이었어요.

 

드레싱이 상큼한 맛으로 감칠맛을 돋궈서 손이 가더라구요.

 

맨처음으로 왔으면 입맛을 돋우고, 더 좋았을 것 같아요.

 

하지만 1만4천원의 가격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양이 적어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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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온기정의 텐동과 다른 음식들을 먹었는데요.

 

맛은 평균정도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맛 대비 가격을 생각하면 너무 비싸더라구요.

 

양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단일 메뉴 2개로는 배가 고플 것 같아요.

 

수성구의 음식점들이 대부분 비싸다 보니, 그럴수 있을 것 같지만, 가성비 좋은 음식을 먹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라서 아쉽네요.

 

 

수성구 온기정 

별점 ★★★☆☆

 

 

오늘도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