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샤오미 스마트 전기 난로 정보/실 사용 후기 (1년 간)

[내돈내산] 샤오미 스마트 전기 난로 정보/실 사용 후기 (1년 간)

 

안녕하세요. jamond입니다.

 

올 겨울이 북극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공기의 영향으로 엄청 추울 것으로 예상한다는 기사를 봤어요.

 

실제로 요즘 몇일 바람이 심상치 않은 느낌이더라고요.

 

롱 패딩을 꺼내 입어도 추위를 느끼는 정도라서, 올 겨울이 상당히 걱정되네요.

 

이런 겨울에 밖에서 들어올 때, 집이 미리 데워져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가져온 제품이 있습니다.

 

 

정말 특이하고 여러 가지 편리한 제품을 만드는 곳인

샤오미가

제작한 스마트 전기난로입니다.

 

보통은 라디에이터가 아니면 석유난로, 히터 이런 류의 제품은 많이 봤었어요.

 

전기로 작동하는 것은 선풍기처럼 생긴 것만 봤는데,

 

라디에이터처럼 되어있어 특이하더라고요.

 

 

저는 이 제품을 지난겨울에 구매해서 실사용 기간은 5개월 정도 되고요.

 

구매 당시 19년 10.01 신제품이라서 해외 직구로 구매했어요.

 

당시 할인받지 못해서 10만 원가량에 구매했었고요.

 

 

현재 가격은 5만 원 선에서 구매하실 수 있어요.

 

 

제가 이 제품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유튜브의 잇섭님의 동영상을 보고 난 후에 구매를 결정했어요.

 

밑에 링크 걸어뒀으니 한번 들어가서 보시면 더 정확한 내용을 보실 수 있어요.

 

 

간단한 제품 소개와, 기타 사진들과, 실 사용기를 적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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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스마트 전기난로 

 

전기난로를 상세 설명에서 처음부터 나오는 문구가

건조함이 없는 난로입니다.

 

다른 히터를 사용하면 건조해지기 때문에 목도 따갑고, 피부, 눈... 등 건조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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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제어

 

샤오미 전자 제품의 장점 중 하나인 

스마트폰으로 원격 작동이 가능하다는 점

 

[미홈]이라는 어플을 다운받아서 기기를 등록하면 바로 사용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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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X4등급의 방수 기능

 

물에 대한 저항성이 있지만,

방수 등급이 높은 것은 아니기에 물이 닿지 않는 화장실의 구석에서

사용하면 효과가 좋을 것 같네요.

 

다른 전자제품보다 방수가 가능하다는 점.

겨울에 욕실이 추워서 사용하려는 분들도 추천드립니다.

(욕실에는 적당한 공간이 있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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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도 이상의 기울어짐/ 화면 터치 잠금장치/ 95도 이상의 과열 시 전원 차단

 

위의 세 가지 기능은 난로를 사용할 때,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안전과 관련된 기능들입니다.

 

 

실제로 사용 시에 강아지를 키우는 저로써 상당히 좋은 기능이라고 느끼는데요.

 

 

꼬리로 화면을 터치해도 작동이 될 수 있어서,  

 

항상 잠금을 걸어 두거나, 1차 전원 버튼으로 방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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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얇고 가볍기 때문에 어디든 쏙 들어가더라고요.

 

 

다른 난로는 깔끔한 인테리어에 맞지 않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샤오미 전기난로는 하얀색 바탕으로 깔끔하게 인테리어 요소로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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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전기난로 실 사용 후기

 

 

저는 디자인에 상당히 칭찬해주고 싶어요. 

 

다른 제품들은 생각보다 두껍고, 튀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아쉬웠는데,

 

샤오미 제품은 확실히 인테리어로 사용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에요.

 

 

저는 무게도 가벼워서, 제가 이동하는 방마다 들고 와서 난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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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자체 능력은 최고

 

저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켜 두면 옷을 갈아입고 나면 따뜻하거나 덥더라고요

 

20분 이내에 방의 온도를 빠르게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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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건조하다

 

히터에 비해서는 건조함이 덜하지만

 

장시간 작동하면 확실히 건조해져요.

 

 

저희는 집 안에서 빨래를 말리는 형식으로 습도를 맞추고 있어요.

 

 

이 제품으로 빨래를 말리는 행동을 삼가라고 했지만,

 

실제로 급하게 말려야 하는 옷들은 건조대 밑에 두고 2시간 정도 지나면 금방 마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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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나 지났는데 아직 필름을 안 떼어냈네요;;;

간단한 터치 방식 / 민감한 터치

 

터치의 방식은 간단해요

 

2차 전원 버튼

 

화면 밝기 조정은

(총 3단계, 화면 꺼짐/1단계/2단계)

 

온도 조절 버튼

 

예약 시간 조정 버튼

(1시간/2시간/4시간/8시간으로 설정 가능)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터치의 민감도가 생각보다 예민해서

 

손이나 강아지 꼬리가 살짝만 스쳐도 온도가 올라가더라고요.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꼬리로 온도를 잘못 설정할까 불안해서

 

외출할 때는 되도록이면 1차 전원도 off 해놓아요.

 

 

 

 

위의 사진이 전기난로에 들어가는 1차 전원이고요.

 

외출하는 경우에는 한파가 아닌 이상 켜 두고 나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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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제품의 돼지코

 

저는 중국에서 직구 제품을 사용해서 플러그 형태가 저렇게 되어있어요.

 

돼지코를 사용해서 220V를 사용해야 합니다.

 

물론 국내에 출시한 제품은 국내에 맞는 플러그로 판매하는 제품들도 있어요.

 

 

돼지코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온열/난방 기기이다 보니 전력 소모량이 커서, 일반 돼지코를 사용하시면 안 돼요.

 

만약 일반 돼지코를 사용하시면 과열로 녹아내리거나,

 

화재까지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이점은 주의해주셔야 해요.

 

 

제가 사용한고 있는 돼지코는 MAX 2500W까지 커버할 수 있는 돼지코입니다.

 

 

전기난로 살 때 같이 동봉해주셔서 정확한 제품은 알 수 없지만,

 

인터넷으로 구매하시면 같이 살 수 있게 구성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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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이 거의 없다

 

소음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온도를 높일수록 출력이 강해져서 초음파? 같은 소리가 납니다.

 

하지만 이게 그렇게 큰 소리가 아니고, 엄청 작게 소리가 나기 때문에 저는 전혀 느끼지 못했었어요.

 

자료를 찾아보면서, 예민하신 분들은 들릴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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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나온 전기 요금

 

 

마지막으로 전기 요금 관련된 내용은

 

정확한 측정은 어려워하지 못했지만

 

지난 12~2월까지 하루 약 5시간 매일 작동했을 때, 평균 전기세가 월 4만 원 정도 더 나왔어요.

 

그리고 보일러 난방을 거의 하지 않아서 총난방비는 거의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만약 전기세의 정확한 효율을 원하시는 분은 

 

하단의 링크에서 동영상을 보시면 정확하게 알 수 있어요.

 

https://youtu.be/iVGUKAoaULw

여기서 더 정확하게 확인 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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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기기인 샤오미 전기난로에 대해서 리뷰를 남겨봤는데요.

 

저는 작은 집에서 살고 있다 보니,

 

굳이 보일러 난방을 하지 않고 전기난로만 사용해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요.

 

그리고 편리함도 있고, 빠르게 공기가 따뜻해지는 장점들이 저에게는 계속 눈에 띄네요.

 

 

상대적으로 건조하지 않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이것 역시 건조하다는 점이 아쉽네요.

 

전기난로라는 것이 안전하게 늘 만들었다고 하지만,

 

항상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샤오미 전기난로를

 

바닥보다 공기가 빠르게 따뜻해지는 것을 원하시는 분/

실내에 온도를 맞춰야 하는 경우/

히터를 사용해서 항상 건조한 사무실!/

해가 안 들어오는 원룸과 같은 곳에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