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용어] 유상증자 란 무엇일까요?/ 주식용어정리!

[주린이 용어] 유상증자 란 무엇일까요?/ 주식 용어 정리!

 

안녕하세요. Jamond입니다.

 

주식을 천천히 배우고 있는 입장에서 아직은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더라고요.

 

오늘은 어떤 기업에 대해서 보고 있는데 유상증자로 인해서 주가가 힘을 받지 못한다는 내용이 나왔어요.

 

유상증자가 뭔지? 왜 주가가 힘을 못 받는지에 대해서 궁금해서 포스팅으로 가져왔습니다.

 

오늘의 글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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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필요한 기업은 돈을 어디서 조달받을까??

기업이 돈을 확보하는 데는 은행 대출, 채권 발행, 유상증자(자본금 조달) 총 3가지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기업은 상대적으로 유상증자를 선호하는데, 

 

이는, 단순히 돈을 빌리는 대출과 채권에 비해 장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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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자의 정의

 

주식회사가 기업의 자본금을 늘리기 위해서 주식을 더 발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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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의 자본금?

 

주식회사의 자본금은 [주식 수 X 액면가 = 자본금]의 계산으로 확인하는데,

 

여기서 액면가액은 건드리지 않고 주식수를 늘리거나 줄여 자본금을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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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란?

 

회사의 자본금이 부족할 때 신주를 발행하여 주주에게 투자금을 조달받는 것입니다.

 

유상증자를 실행하면, 회사로 투자금이 들어옴으로 자본금이 상승합니다.

 

 

자본금이 증가하고, 자본총액, 자산도 증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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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의 종류

 

제3자 배정, 주주 배정, 일반 공모로 총 3가지 방법의 유상증가가 있습니다.

 

제3자 배정

 

특정인에게 신주를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것입니다.

 

주주배정

 

기존의 주주에게 신주를 발행하고, 투자금을 받는 방식입니다.

 

일반공모

 

주주와, 특정인, 신청한 모든 이를 대상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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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는 호재일까, 악재일까?

 

 유상증자는 호재일 수도 악재일 수도 있습니다.

 

동일한 시가총액을 가진 기업이 주식의 숫자가 증가하면 주가는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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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주식의 숫자가 증가했지만 주가가 항상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유상증자가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호재로 작용하려면, 기업이 유상증자를 하려는 목적 및 동기가 중요합니다.

 

 

기업이 어떤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서 돈이 필요한지,

 

그 사업이 확실한 미래가치를 가지는 경우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공 가능성도 높고, 경쟁력 있는 투자라고 생각된다면, 증자 자체는 호재로 작용합니다.

 

 

이에 반해, 대주주의 지배력을 높이기 위해서

 

성격이 투명한 투자자가 새로운 이름을 올린다면 주가에는 악영향으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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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의 예시

 

미국의 테슬라는 2020년 2월에 20억 달러 유상증자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14%의 주가 상승이 생겼습니다.

 

CJ CGV는 2020년 5월 2500억 원의 자금 조달 공시와 함께 3 거래일 동안 16%의 주가 하락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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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상증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유상증자가 이론상으로는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다르게 작용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유상증자에 대한 공시를 잘 이해하고 종목을 선택한다면,

 

오히려 매수의 기회나, 매도의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