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 공부] PBR 이란 무엇일까요?! / 재무제표 보는 법#1
안녕하세요. Jamond입니다.
주식투자는 항상 하이리스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저는 주식 투자는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내 돈을 휴지조각으로 만들지 않고, 불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주식공부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투자를 할 좋은 기업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업을 찾기 위해 체크해야 할 것이 재무제표입니다.
오늘은 그 재무제표 중 [PBR]이라는 것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아직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모르는데요.
저랑 같이 주식 공부 시작해서
좋은 기업을 찾아 내 자산을 불려 나가 봐요!
PBR 이란
주가순자산 비율로, 영어로 Price Book-value Ratio의 약어입니다.
식으로 표현하면, [PBR = 주가/ 주당 순자산 가치]
즉, 순자산이 주가에 비해 몇 배로 거래되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순자산이란?
장부상의 가치로 회사 청산 시 주주가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의 가치입니다.
즉, [자산에서 부채를 뺀 것을 순자산]이라고 합니다.
PBR을 이해하기 위한 예시
A회사의 주식 발행수는 1만 주이고, 순자산은 1억, 거래되는 보통주의 가격은 1만 원입니다.
PBR 공식을 대입해보면
[PBR = 주가/ 주당 순자산 가치]
1만 원(=주가) / {1억/1만원}(=주당 순자산)의 수치는 1이 나오게 됩니다.
이것은 주가 = 주당 순자산을 의미합니다.
즉, 현재 A회사는 기업의 자산이 시가총액과 같다는 것입니다.
PBR에 대한 깊은 공부!
순자산이 많아진다 = PBR이 낮아짐 =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고 판단
순자산이 적어진다 = PBR이 높아짐 =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낮다고 판단
이것은 기업의 미래가치와 투자와 같은 것을
고려하지 않고 판단할 때 이론상의 결과가 나오는데요.
+
PBR이 1 미만이면 회사 청산 시 남는 금액이 시가총액보다 높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투자자들이 해당 기업의 미래가치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면
이것은 순자산이 새로운 이익을 창출하기 어렵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PBR이 의미하는 바
PBR이 의미하는 바는 결국 기업의 주가가 기업을 청산할 때 보다 높아야 하지 않을까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떨어지는 주식의 PBR을 체크해 어느 정도 안정망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PBR이 낮은 기업
KT와 SK텔레콤이 있습니다.
KT는 PBR이 0.45배로 상당히 낮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SK텔레콤 PBR이 0.76배 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PBR를 찾아보는 방법
재무정보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지만
우리가 모르는 분야라서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것이라 보는데요.
어디에 PBR이 있는 알려드릴게요!
네이버에서 자신이 원하는 기업을 검색하면
위의 사진과 같은 창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재무정보를 클릭하시면, 해당 기업의 재무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처음 재무정보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보인 화면인데요.
여기서 오른쪽의 투자정보를 보면, PER, PBR과 같은 재무정보들이 간략하게 정리되어있습니다.
한화 시스템은 PBR 2.34배 인 것을 볼 수 있네요!
오늘은 PBR에 대해서 공부해봤습니다.
재무제표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아보면서
좋은 기업을 선택하고,
최종적으로 내 자산을 불릴 수 있을 때까지
공부는 계속해야겠습니다!!
아직은 한창 모자란 주린이 재무제표 공부였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PER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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