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공인인증서 폐지/ 무엇이 바뀐 걸까?

[생활 정보] 공인인증서 폐지/ 무엇이 바뀐 걸까?

 

 

 

안녕하세요. jamond입니다.

오늘은 우리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들고 왔어요.

12월 10일부터 공인인증서가 폐지입니다.

 


저는 항상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이

 

액티브 x를 설치, 공인인증서가 였어요.


이 두 가지는 항상 같이 붙어 다니죠.

 

 

항상 제어판에 프로그램 제거에 들어가면,

 

은행 보안 관련 프로그램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이제 이 둘이 사라지기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불편할지, 편할지는 직접 겪어봐야 할 것 같아요.

 


오늘은 공인인증서에 간단하게 알아보고, 무엇이 변화하게 되었는지 소개할게요.

 




공인인증서

 

 

1999년 7월 전자서명법의 시행으로 21년간 저희와 함께 했었어요.

당시 IT붐과 스마트폰 뱅킹, 보험과 같은 금융 거래의 대부분에서 사용되었어요.

올 12월 1일 개정안으로 2020년 12월 10일 부로 폐지가 확정되었습니다.


처음 폐지의 이야기가 나온 것은

 

공인인증서의 독점 지위를 폐지를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공인전자서명 수단의 경쟁 활성화


전자 서명 인증 업무 평가 및 인증제도 도입


이용자의 보호조치 강화

 


의 이유로 개정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결정이

 

앞으로 미래에 사용될 블록체인이나 생체인증과 같은

 

새로운 인증 방식의 자유 경쟁 체제가 생겼다고 생각되네요

 


 


개정된 내용의 주요 3가지

 


전자서명을 발급 시 액티브 x 같은 실행파일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컴퓨터 또는 모바일로 비대면 발급이 가능하다.

비밀 번호 대신 생체 정보 및 간편 비밀번호(pin 번호)로 사용 가능하다.

 


이런 내용들이 있어요.

 

 

 

이렇게 개정된 내용을 보면


확실히 각 인증서의 발급기관의 보안이 더 중요해지고

 

신뢰할 수 있는 곳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인증서를 발급하는 기관은 크게 5군데가 

 

유력한 후보군에 속하는데요.

 


알아보면

 

 


카카오페이

 


토스

 


PASS

 


네이버

 


뱅크 사인 인증서

 


이미 인증서에 대한 정보를 해당 어플이나 기관에서 받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며칠 전 카카오톡과 PASS에서 인증서와 관련된 정보를 알림으로 알려줬었어요.

 

글이 길어져서

 

각각의 특징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게요.

 



오늘은 공인인증서 폐지의 이슈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는데요.

실제로는 폐지가 아니라 공인인증서 만이 가지고 있던 특별지위를 없애고

 

인증서의 경쟁체제로 만들었다고 볼 수 있어요.

 


이런 변화로 소비자는 개인에게 맞는 인증서라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요.

 

이런 변화가 향후에 저희 일상을 어떻게 바꿀지는 겪어봐야 알 것 같네요.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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