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한국이 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 결과/ 특징
- 알면 쓸데 있을지 모를 궁금한 것
- 2020. 12. 7.
[코로나 백신] 한국이 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안녕하세요. jamond입니다.
얼마 전 우리나라와 백신을 공급할 기업이 공개되었습니다.
어디 백신을 사용하게 될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공개되었네요.
영국의 [아스트로제니카]라는 업체입니다.
저희가 직접 접종받을 당사자이기 때문에
더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지만
추측성, 의견들이 난무하네요.
우선 저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임상시험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필요한데 말이죠...
해당 홈페이지의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험 발표를 토대로
간단하게 알려드리려 합니다.
부족한 내용이지만 추측이나, 다른 의견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원문을 직접 읽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 주세요!
https://www.astrazeneca.com/media-centre/press-releases/2020/azd1222hlr.html
필요한 내용만 요약해 작성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19 백신의 코드네임은 AZD1222로
각기 다른 투약방법으로 임상시험이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임상 시험에 대한 중간발표가 지난 11월 23일 경 있었습니다.
임상시험은 영국과 브라질의 2만 3천 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AZD1222의 절반 용량/ 완전 용량 또는 2회분의 AZD1222 투약
그리고 식염수를 투약한 대조군으로 임상시험이 진행되었다.
임상 시험의 중간발표로
● 1차 접종으로 절반을 투여, 1개월 후 전량을 투여한 경우 유효율 90%로 측정 ● 1차 접종으로 전량을 투여, 1개월 후 전량을 투여한 경우 유효율 62%로 측정 |
두 가지 투여 방법을 평균값을 낼 때 약 70%의 면역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현재 일부 과학자에 의해 백신의 신뢰성을 의심할 만한 내용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에 대해 추가적으로 저용량 투약 방식에 대한 글로벌 임상 시험을 진행 예정입니다.
글로벌 임상시험으로는 일본, 미국, 러시아, 남아공, 케나, 중남미 등 전 세계에서 임상시험이 이뤄지고 있었고,
최대 6만 명이 참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AZD1222의 장점 및 특징
최소 6개월간 정상 냉장 (2~8도씨)에서 보관, 운반, 취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백신의 가격은 1인당 4달러 (환율 적용 시 약 4,000원)으로 저렴합니다.
* 존슨 앤 존슨 백신 - 10달러 / 화이자 백신 - 24달러
그리고 SK 바이오사이언스의 위탁 생산 계약으로 국내 제조가 가능합니다. |
최근의 우리나라의 기사를 보면
이 투여방법이 다른 두 가지 백신의 예방률 값을
다른 추가적인 설명 없이 70%로 적혀있어요.
하지만, 두 가지 백신은 엄연히 다른 임상시험의 백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가지고 설명된 부분들이 없어서, 직접 찾아봤네요.
최대한 정확한 내용만 적으려 노력했지만,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댓글로 말씀해주시면 수정할게요!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영국 가디언의 기사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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